세자릿수 확산이 8.15 집회 탓? 비판일자 말바꾼 서울시

서울시가 최근 확진자수가 다시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광복절 집회 때문은 아니다”고 서둘러 해명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9일 정례 브리핑에서 “8·15 도심집회 등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 이후 잔존 감염이 지역사회에 계속 있었고, 이게 최근 발생하는 소규모 다발성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 최근 신규 확진자수가 급증한 것이 광복절 집회와 관련된 집단감염의 영향이라는 취지로 해석되며 논란이 됐다.

시는 설명자료를 내고 “8~9월 집단감염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당시 대규모로 발생했던 사랑제일교회와 8·15 도심집회를 예시로 언급한 것이지, 광복절 집회 때문에 최근 확진자가 증가한다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8~9월 당시 집단감염의 여파로 지역사회에 찾아내지 못한 무증상 감염자들이 지역사회에 남아있었고, 최근 이러한 잔존감염들이 소규모 집단감염으로 나타나고 있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취지의 답변이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최근 확진자수 증가세를 놓고 핼러윈데이나 민주노총 도심 집회와도 연관성이 없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브리핑에서 “확진자 발생 동선에 대해 GPS를 분석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조사 결과 핼러윈 데이나 지난 주말 도심 집회와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련글

이인영 “삼중고 북 주민 생각않을 수 없어··· 식량 등 적시 협력해야”

'제로헝거 혁신정책회의' 축사··· "1984년 서울 수해때 북이 구호품 전달 기억"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6일 "필요하다면 남북이 내년 봄이라도 식량·비료...

시진핑, 바이든에 뒤늦은 축전··· “충돌 대신 협력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뒤늦은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인영 “대북 코로나 백신 지원, 우리 안정성과 직결”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6일 북한에 대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지원 문제와 관련해 "백신과 치료제가 중요한 협력의 과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주열 “본격 경기회복 아냐 3차 코로나 확산 충격 더 커”

"한은 정책 목표에 '고용 안정' 추가는 국민 경제에 큰 영향" "금융위의 금융결제원 감독은 중앙은행에 대한 불필요한 관여"

답글남기기

댓글을 입력하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하세요

글목록

이인영 “삼중고 북 주민 생각않을 수 없어··· 식량 등 적시 협력해야”

'제로헝거 혁신정책회의' 축사··· "1984년 서울 수해때 북이 구호품 전달 기억"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6일 "필요하다면 남북이 내년 봄이라도 식량·비료...

시진핑, 바이든에 뒤늦은 축전··· “충돌...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뒤늦은 당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인영 “대북 코로나 백신 지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6일 북한에 대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지원 문제와 관련해 "백신과 치료제가 중요한 협력의 과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주열 “본격 경기회복 아냐 3차...

"한은 정책 목표에 '고용 안정' 추가는 국민 경제에 큰 영향" "금융위의 금융결제원 감독은 중앙은행에 대한 불필요한 관여"

“단절된 남북대화 복원해 북미협상 중재...

통일연구원 김상기 박사 "북미 신뢰 부족해 한국의 역할 중요"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이 북미 협상을 중재하기...

민주 “대공수사권 이관, 국정원 흑역사...

"수사권 문제 제외 모든 조항에서 여야합의 이뤄져"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5일 대공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국가정보원법 개정안...

결혼도 출산도 역대 최저··· 출생아...

통계청 '인구동향' 발표··· 9월 출생아 54개월째 최저 3분기 합계 출산율 0.84명··· 3년 연속 1명 미만 유력

올해 종부세 대상자 15만명 늘고...

올해 납부대상·세수 역대 최고··· 내달 15일까지 내야 업계 “양도세 높아 다주택자 집 팔기보다 절세 고민” ‘부동산...

북 “속도만 중시하면 재시공 못막아”···...

북한이 '양보다 질'을 내세우며 제품의 품질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질 제고는 중요한 정치적 사업' 제하 논설에서...